까도까도 좋은 양파 효능.

2023. 3. 12. 15:451차 상품

한국의 음식 중 양파는 대파만큼이나 많이 쓰이는 식재료로서 다양한 요리와의 궁합이 좋으며 장수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고, 자양 강장 효과가 좋아 고대 올림픽 선수들이 체력 보강을 위해 양파즙을 섭취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화요리처럼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 섭취에는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뇌졸중, 심장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데 양파를 같이 섭취하여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오늘은 기름 잡는 양파에 대하여 알아보자.

 

 

항암효과가 있다.

양파에는 유기황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풍부한데 이는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위암, 전립선암, 간암, 유방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위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강력한 성분이며 위암과 대장암 예방에 좋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대장 폴립의 크기와 개수를 줄여주는 퀘르세틴 성분도 풍부해 양파는 꾸준히 먹어주면 항암효과에 도움이 된다.

 

노화 방지에 좋다.

양파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 폴리페놀 다양한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그중 퀘르세틴 성분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피부 노화 방지에 좋으며, 양파에 함유된 비타민C와 비타민A는 피부를 더욱 맑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 예방에 좋다.

양파는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크롬이라는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며,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고, 양파에는 유화 프로필과 시스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내려주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당뇨 개선을 위해 양파를 섭취 시 조리를 통하여 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당뇨 증상을 개선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이어트에 좋다.

양파에는 알리신, 이황화 프로필, 퀘르세틴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체지방 분해 및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체중을 감량하는 식이요법에 좋다. 또한 양파는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주는 역할도 하므로 비만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이다.

 

혈관 건강에 좋다.

양파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이다 이는 양파가 가진 효능 중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인데 특히 양파의 풍부한 성분 중 하나인 퀘르세틴 성분은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양파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인한 동맥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양파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혈액순환 및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치매 예방에 좋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뇌세포의 사멸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매 관련 질병에 도움이 된다. 양파를 꾸준히 먹으면 글루타티온 생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뇌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파 조리 시 채수나 육수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양파의 껍질을 제거 하지 않고 조리 해야 더욱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나와 치매 예방에 더욱더 좋다고 하니 양파로 육수, 채수를 낼 때 껍질을 벗기지 말고 사용하도록 하자.

면역력 강화에 좋다.

양파에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항바이러스 작용, 항균 등의 효능이 있어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으며,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는데 이는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잘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디톡스에 좋다.

양파는 해독 음식으로 불릴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하며, 메티오닌, 시스틴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몸 안에 있는 니코틴, 중금속, 카드뮴 등을 해독해 중독성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파에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세포를 자극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통이 발생하는 부위에 썰어둔 양파를 붙이면 치통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며, 생양파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치나 입 안의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입 냄새가 걱정이 될 때는 양파를 씹고 입가심하면 세균을 없애 구취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불면증 개선에 좋다.

양파에는 매운 향이 나는데 이는 알린 이라는 유기 유황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도움을 주며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 역시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어 양파를 잘라 머리맡에 두고 자는 것으로 불면증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숙취 해소에 좋다.

양파에는 글루타티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해독 효과로 약물중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체내의 독소를 중화시켜 간장 보호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음 후 간 손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께 먹으면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의 흡수를 높이면서 술의 독소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디톡스에 좋고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양파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다. 양파는 맵고 아린 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공복에 섭취 시 속 쓰림 또는 위경련과 같이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공복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양파는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질환자의 경우 신장 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과다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이나 담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장기간 오래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