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장마철 실내 습기 제거.

2023. 5. 4. 10:29정보 정보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자에 앉아 비를 맞는 아저씨.

습도 측정하기.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져 곰팡이, 냄새,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습도를 측정하여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습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측정하고 습도가 높을 경우 환기를 통해 공기를 바꾸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등의 대처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습도는 몸으로 체감될 뿐 눈에는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습도를 측정기로 정확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내 환기하기.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지기 쉬우므로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 일정한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실외 공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비가 자주 오므로 창문을 열기 어렵거나 실외 공기 자체가 축축할 수 있다. 이때는 제습기와 환기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습기를 제거하고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실내 환기를 시킬 수 있다. 또한 집안에 환풍기를 자주 틀어 실내 공기를 환기해 주는 것 또한 방법이다.

 

 

 

 

건조제 사용하기.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져 건조기능이 약한 공간에는 건조제를 사용하여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건조제는 제품마다 다양한 종류와 용도가 있다. 하지만 건조제를 사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건조제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방법에 따라 환기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사용해야 한다.

 

 

 

 

신문지 사용.

장마철 습기 관리에는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신문지는 습기를 흡수하여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방법은 간단하게 신문지를 나누어 실내에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된다. 신문지를 놓는 장소는 창문가나 환풍구 근처가 좋으며 자주 교체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 방법은 습기를 흡수한 신문지를 그냥 버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안전하면서 경제적이다.

 

 

 

향초 사용하기.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공간에 불쾌한 냄새나 습한 기운이 생겨난다. 이때 향초를 사용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향초는 제로웨이스트 제품으로 알려져서 환경친화적이다. 향초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향초를 켜놓으면 향초가 발산하는 향과 열이 습기를 제거해 주고 공기를 정화 시켜준다. 이러한 효과로 실내 환경을 좀 더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향초는 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나갈 때는 불을 꼭 꺼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니나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소금.

장마철 습기 관리에는 소금을 사용할 수 있다. 소금은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작은 그릇에 소금을 적당히 담고 실내에 배치해 두면, 습기를 흡수하면서 공기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소금은 습기를 흡수한 후 다시 배출해 낼 수 있으므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금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숯 사용.

장마철 습기 관리를 위해 숯을 활용할 수 있다. 숯은 자연에서 나는 흑연으로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숯을 활용하는 방법은 숯을 적당한 곳에 담아 실내에 두면 된다. 주기적으로 숯을 교체해 주면 더욱 습기 제거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숯을 실내 구석구석에 배치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공기 정화도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에도 매우 좋다.

 

에어컨 사용.

장마철에 습기를 관리하는 방법의 하나로 에어컨 사용이 있다. 에어컨은 실내의 습기를 조절해 줄 수 있어서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에어컨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온도를 적절하게 설정해야 하며 너무 낮게 설정하면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고,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 습기 제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에어컨 필터 청소를 꾸준히 해주어 곰팡이에 주의하고 먼지나 오염물질을 청소해 낸 후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꾸준한 청소와 적절한 에어컨 사용을 통해 습기를 관리해 보도록 하자.

 

 

 

이상으로 장마철 습기 제거에 대한 방법들을 알아보았으며 상황에 맞는 방법에 맞추어 사용하여 습도도 잡아내고 건강도 같이 챙겨 가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