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 별세.

2023. 4. 4. 16:13연예 뉴스

가수 현미가 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가수 현미가 오늘 4일 별세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4일 9시 30분 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져 있는 현미를 발견한 팬클럽 회장 김모씨가 경찰에 신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판정을 받음. 경찰은 고인의 지병 여부, 신고자 팬클럽회장과 유족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

 

가수 현미 사진.

현미 활동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현미는 미 8군 위문 공연으로 첫 연예활동을 시작. 한 가수를 대신하여 마이크를 잡은게 가수 데뷔의 계기. 1962년 히트곡 `밤안개`로 국민 가수로 활동 이후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1960~1970년대를 풍미함. 허스키한 목소리로 재즈풍의 노래를 불렀으며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하고 얼마전 TV프로그램에 나올정도로 건강을 유지.

 

 

최근까지 건강했던 현미.

최근까지도 TV프로그램에 출현할정도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건강하던 차에 별세 소식이 이어져 더욱 충격.

갑작스러운 사망에 두 아들과 한상진 현지에서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다고 함.

가수 현미는 두 아들이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음.

 

한 시대를 주름 잡던 그녀의 별세소식 너무 안타까움을 느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