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현역 입대.

2023. 4. 17. 14:09연예 뉴스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29)가 17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옹성우 인스타그램.

짧게 머리를 자른 옹성우의 모습이 매우 잘 어울리면서도 늠름해 보인다.

옹성우는 1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옹성우는 입대 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깎은 머리를 공개하기도하며 "살면서 이렇게 짧게 머리카락을 잘라본 적이 없다" 라며 "마음가짐이 좀 더 단단해졌다. 열심히 즐기고 멋있게 듬직해져서 돌아오겠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려분들의 방문은 삼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옹성우는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으로 데뷔 했으며 2019년 열여덟의 순간을 시작으로 20세기 소년,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 별빛이 내린다, 커피 한잔 할까요?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하여 연기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대한민국의 남자답게 군복무를 이행하려는 옹성우의 모습이 무척이나 멋있고 늠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