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유혹 딸기의 효능.

2023. 2. 22. 18:381차 상품

오늘은 딸기를 먹으면 우리 몸 건강에 놀라운 효능 9가지를 알아보자.
상큼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인 딸기는 오래전부터 황후의 과일이라 불릴 정도로 성스러운 과일로 여겼을 뿐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이용될 만큼 귀한 과일로 여겨 왔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딸기를 약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14세기 프랑스에서는 병원 환자에게 약용으로 야생 딸기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재배 기술이 발달하면서 재배와 수확시기가 빨라져 3월에서 5월이 제철인 딸기가 겨울철에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딸기의 효능을 알아보자.

 

혈관 건강에 좋다.

딸기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딸기에는 혈관 속 노폐물과 염분을 배출하는 칼륨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리코펜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력 향상에 좋다.

다른 과일들처럼 딸기도 천연비타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딸기를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 증진은 물론 환절기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딸기에는 안토시아닌이나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매우 유익하며, 호흡기 손상을 막아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건강에 좋다.

딸기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 리코펜,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주름 개선 및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으며, 딸기의 엘라그산은 자외선에 의해서 피부 콜라젠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가 있다.

딸기에는 붉은색을 내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항암효과를 발휘하며, 딸기에 들어있는 엘라그산은 암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도하기 때문에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에 함유된 피세틴 성분은 유방 세포를 정상으로 유지하면서 유방암 세포만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으며 대장암이나 췌장암, 전립선암 등의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피로 해소에 좋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딸기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레몬보다 2배, 사과보다는 10배나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와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로인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치매 예방에 좋다.

딸기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피세틴 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화와 관련된 신경계 질환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피세틴 성분은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파괴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뇌의 혈류량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 예방에 좋다.

딸기는 당지수가 30~40으로 과일 중 비교적 덜 단편이어서 혈중 인슐린의 순간 증가 속도를 높이지 않는 장점이 있는 식품이다. 특히 딸기 속에 함유된 피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당뇨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는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딸기는 당도가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하면 중성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에 좋다.

딸기는 단맛은 높지만,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딸기에는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과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배변 활동을 도와주며 딸기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는 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소염, 진통 효과가 있다.

딸기는 고대부터 소염, 진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우울증, 의기소침, 통풍, 염증 등에 딸기가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 딸기에 함유된 메틸살리실산은 소염과 진통 작용이 있는 물질로 예로부터 약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딸기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통풍으로 인한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근육통, 편두통, 관절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딸기에는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 및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고,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 안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들에게는 태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임산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빈혈이 잘 생기는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부작용으로는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이 민감하거나 몸이 찬 사람이라면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많은 양의 딸기를 장기간 먹으면 과당의 약점인 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요산 증가와 함께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장기간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딸기의 솜털과 씨는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이유식을 먹는 아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며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 딸기를 먹었을 때 두통이나 입 주변이 가려움증, 재채기나 콧물 등이 발생한다면 딸기를 최소한으로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