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의 보고 천연 감기약 귤 효능.

2023. 2. 23. 14:101차 상품

비타민 톡톡 새콤달콤 귤 먹으면 우리 몸에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자.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인 귤은 비타민의 보고로 불릴 정도로 전 세계 인류의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 과일이자 천연 건강식품이며 특히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하늘이 내린 종합 감기약으로도 불리고 있다. 귤은 지역에 따라서 귤, 감귤, 밀감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여기서 감귤은 귤이나 레몬, 자몽 등의 감귤과의 나무 열매를 모두 합쳐서 부르는 말이며, 밀감은 미캉 이라는 귤의 일본어에서 비롯된 말이기 때문에 귤은 귤 자체로 불리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한다. 그럼, 귤에 대해서 알아보자.

 

 

면역력 강화에 좋다.

귤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염류,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는 기능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겨울철 대표 간식이기도 하다. 특히 귤에는 100g당 약 44mg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귤 2개에서 3개 정도면 성인 기준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으며,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을 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 피로 해소,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혈관 건강에 좋다.

귤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일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귤을 먹을 때 흰색 부분을 띠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껍질에 붙어있는 흰 부분에는 헤스페리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귤을 먹을 때는 흰 부분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 건강에 좋다.

귤 과육에 붙어 있는 하얀 속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줌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대장암 예방 및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귤껍질을 까면 알맹이를 하얀 실이 가득 덮고 있는 것이 알베도 또는 귤 록이라고 불리는 섬유질인데 입에 넣으면 식감도 좋지 않고 까끌까끌하다는 이유로 하얀 실을 제거하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하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같이 통째로 먹는 것이 건강에 더 효과적이다.

 

피부미용에 좋다.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주근깨와 기미 등을 없애주는 등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P 성분은 노화의 원인 물질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로 해소에 좋다.

귤에는 신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부신피질 호르몬의 합성을 촉진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암 예방에 좋다.

귤에는 암 억제 물질인 베타 클립토키산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암, 폐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쿠마린도 함유되어 있어 발암 물질을 해독하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베타 클립토키산틴은 귤 속의 노란색을 내는 피토케미컬 성분으로 수입 오렌지 보다 약 100배 더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에 귤 1개에서 2개를 꾸준히 먹는다면 암 억제 효과를 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좋다.

귤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높여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귤에 함유된 비타민P 성분은 비만 세포를 억제하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농촌진흥청과 제주대학교가 공동 실시한 연구에서는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 모델에 감귤 추출물을 먹였더니 복부지방이 무려 5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도비만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감귤 음료를 2달간 먹도록 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10%, 체질량 지수 1.5%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좋으며,  귤껍질은 차로 우려 마신다면 가래나 기침, 기관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강화해 혈관의 투과성을 적당하게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인성 자반증이나 코피, 뇌출혈, 잇몸 출혈 등 출혈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노란색 귤에 함유된 베타 크립토잔틴은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하나이며, 갱년기 여성들의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크립토잔틴은 흡수성이 뛰어나 몸에 장기간 머무르며 골다공증 빈도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본 과수연구소 미노우 가스 기우라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의 베타 크립토잔틴과 비타민C의 섭취는 골다공증의 빈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귤은 곰팡이가 자주 피는데 이 곰팡이는 두드러기, 발진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곰팡이가 안 핀 부분만 먹는 것이 아닌 통째로 버리는 것을 추천하며, 다른 귤로도 쉽게 옮겨 갈 수 있으므로 곰팡이가 피지 않은 나머지 귤은 깨끗이 세척해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과다하게 섭취 시 황달에 걸린 것처럼 피부가 손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지나치게 흡수된 카로틴이 피부에 축적된 지방을 물들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어서 병은 아니지만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귤에는 시금치와 같은 미량의 옥살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많이 먹게 되면 신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과다 섭취는 피하도록 하자